이맘때면 작년 있었던 할로윈데이 이태원 사건으로 마음이 괜시리 먹먹해집니다.
그래서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는 인파가 밀집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축제 40여곳을 점검하고 100만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축제는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작년 사고가 있었던 이태원 거리는 더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 및 가을철 열리는 축제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대폭 강화합니다.
●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월 7곳 수준으로 실시했던 점검 대상을 10월에는 40여 곳으로 확대하여 인파를 분산하고 통제하며 구조, 구급대책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 11월 4일 부산불꽃축제(100만명 예상)와 같은 많은 인파밀집과 화약류 사용으로 더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할로윈 인파 밀집 대책
●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주말인 27일부터 28일까지 용산구 이태원과 마포구 홍대 앞에서 주최자가 없이 진행하는 축제에 대비해 축제 시작 이전부터 행안부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자체와 합동점검 상황관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다중 인파 취약지역 : 인파 밀집 자동 감지 CCTV가 설치됩니다.
● 1㎡당 인원수를 감지하여 각 구청 관제센터와 재난안전 상황실로 전송됩니다.
밀집도 기준 1㎡당 6명 이상 모일 시에 비상경보!!
● 이태원역 왕복 5차로 : 소방.경찰 전용차로와 보행자 차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 이태원역 인근 도로 : 구급차량과 경찰안내방송 차량을 배치하고 서울시는 재난안전상황실 인력을 2배 늘릴 예정입니다.
모두가 안전한 할로윈 데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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