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별다른 활동없이 쉬고 있는 청년층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내년부터 제조업 등 10개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빈일자리 청년취업지원금 신설
내년에 빈일자리 업종(제조업 등 10개)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는게 대표적인 내용입니다.
총 2만 4000명에게 제공할 방침이며 중소기업이 취업취약청년을 채용하면 2년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해주는 '청년 일자리도약장려금'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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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경험 기회를 민간 4만 8000명, 공공 2만 6000명으로 총 7만 4000명 확대하고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도 50% 할인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쉬고 있는 청년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성장프로젝트'도 새로 도입하여 심리상담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는 사업을 10개 지차체를 통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 직장생활에 필요한 협업과 소통 교육을 제공해 회사에 적응하지 못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도 신설됩니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취업 참여가 어려운 취약청년들을 위한 대책으로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자기돌봄비 연 200만원 제도도 새로 도입하고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을 월 4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요 대책에 투입되는 예산이 1조원 가량이라고 하니 쉬고있는 청년 인구들이 노동시장으로 적극 참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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