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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2024년을 맞아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새로운 모자보건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관리 검사 ▲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5개 모자보건 지원 사업에서 소득 기준이 폐지됩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실까요?
새로운 모자보건사업 소개
- 소득 기준 전면 폐지
- 기존에는 소득 기준을 기반으로 지원되던 사업들이 전면 폐지되어, 누구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투입 예산 증가
- 올해 강남구는 작년 대비 27억원 증액된 75억원을 모자보건사업에 투입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 조기 진통, 당뇨병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은 임산부에게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입원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확대
- 임신 37주 미만, 체중 2.5㎏ 미만의 미숙아 1명의 입원치료비에 대해 최대 1천만원까지, 선천성 이상아의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또한,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 지원 기간이 최대 16개월에서 최대 24개월로 늘어났습니다.
-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 선천성 난청 선별·확진 검사비는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하며, 만 5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청기도 2개(개당 135만원 한도)까지 지원합니다.
-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 올해부터는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에 대해 정밀검사·진찰료를 지원합니다. 일반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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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강남구 출생등록자가 280명(13.5%)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출산 장려 지원을 계속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모자보건사업의 소득 기준 폐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발전으로 기대됩니다.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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